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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 스토리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는, 단지 모래만이 가득한 사막에 도달한 ‘여행자’들은 이곳에 온 목적을 망각하며 앞만을 향해 나아가게 됩니다.타오르는 갈증, 한계에 다다른 체력, 그리고 앞으로 가고자 하는 의지마저 사라져버린 순간. 목적 잃은 그들의 여정을 지켜본 사막이 고된 몸을 휘감는 바람과 함께 나타나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동기를 일깨워줍니다. “오아시스를 찾아라. 그럼 이 고통스러운 여정도 끝맺음을 지을테니.”고양이의 모습을 한 사막은 ‘여행자’에게 물을 하사해주며 오아시스를 향한 앞으로의 여행길의 길잡이이자 동반자가 되어줍니다. 그러나 사막은 변덕스럽습니다. 마른 하늘에 번개가 칠 수도, 모든 것을 집어 삼키는 폭풍이 일어날 수도, 끝이 안보이는 폭우가 쏟아질 수도 있죠. 그런 변덕스런 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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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 배경 스토리(클릭)⬇️배경스토리고탑의 새로운 왕 Nebuchadnezzar는 이웃한 왕국을 정복하고 그들의 신상을 부수고 그들의 성전을 불태우고 그들의 붉은 눈을 악마의 상징이라 부르며 그들을 자신들의 왕국에 사로잡아 자신을 위한 바벨을 세우도록 강요했습니다.왕 Nebuchadnezzar는 스스로를 '광휘자'라고 지칭하며 본인을 '태양'이라 임명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이 "신의 뜻을 들었으며 신은 이 망국의 국민들이 더러운 영혼을 지니고 있고 그 안에 타락한 악마가 숨어있으며 지금 건설하고 있는 천국으로 가는 신의 탑을 다 쌓아야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선언했습니다.그러나 탑 위에는 유토피아가 있고 탑 아래에는 지옥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노역은 고통스러웠고 고통은 왕을 미워..
